🇻🇳비엣남/하노이🍜Pho 10 Ly Quoc Su, 이정도면 깔끔한 쌀국수집

Phở 10 Lý Quốc Sư
포텐리꿕수라고 부르는 쌀국수집
내가 하두 관광객 없는 현지인 많은 맛집 가고싶다고 노래 불러서 그런가 여긴 현지인도 많이 가는 곳인데
찾아가는데 조황색 간판과 건물 형태가 우오~ 인상에 남는다.

메뉴
Tái가 들어간 건 살짝 익힌 소고기,
Chín은 완전 익힌 소고기,
Nạm은 치마양지,
Gầu는 양지살,
Bắp은 안심?
걍 소고기라는 건 어느 부위인지 @_@
주로 많이 먹는 건 위에 3가지 메뉴라고 하는데 우린 평소 쉽게 접하지 못하는 부위가 아니라는 Tái Nạm 치마양지 덜 익힌 걸 먹으려고 했는데 Chín만 주문 가능했던 것 같다.(저녁 8시 30분 쯤 방문)
메뉴판엔 쌀국수만 있는데 중국의 油条요우티아오 같은 꿔이나 음료, 술도 주문 가능하다.

Chín 완전 익힌 소고기
오호옹 익숙한 고기같은데~하며 먹은 쌀국수 깔끔하고 시원하다. 아마 대체적으로 한국보다 국물이 진하진 않은 것 같은데 요게 맹맹하게 느껴질 수도 있을 것 같았다.
이집은 아쉬웠던 건 국물이 뜨겁지 않았던 것?

쌀국수 집에서 볼 수 있는 라임과 고추
신 걸 좋아해서 라임은 엄청 짜먹었고ㅎㅎ 고추는 노래서 안 매울 것 같아 많이 넣으면 매워서 큰일난다! 으아아악 꼭 죠금씩 넣으면서 맛을 볼 것!!

사이공 맥주 20K
메뉴판엔 없어서 원 사이공 비아~ 주문하면 된다.
그나저나 여행 중 가장 맘에 안 들었던 병맥주들 병입구쪽에 싸여있는 저 껍데기는 깔끔하게 잘 떨어지지도 않아 껍데기들이 입술에 자꾸 붙는다. 아마 입에 좀 들어갔을 것 같아.. 아무리 휴지로 닦아 먹는다고 해도 영 시원찮네 흐음 넘 성가신 맥주 포장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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