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돼지 불고기를 만들어 먹어보기로 했다.
'엄마 불고기 어떻게 해먹어야 해?'
그렇구나.. 내가좋아하는 야채 때려넣으면 되겠지, 가장 큰 걱정은 양념이다. 깊은 맛이 없거나, 특히 너무 짜면 어떡하지?
라오깐마도 넣고, 캡사이신도 몇 방울 넣어주고, 올리고당, 간장, 고춧가루도 탈탈 넣어 볶아! 볶아!
맹해보이지만 맛있었다. 후후 자신감이 붙네
밖에 나가 먹으면 사실상 내가 먹는 양이 얼마 안 되는데 돈만 줄줄 쓰는데 집에서 음식을 해 먹으면 돈도 아끼고, 요리하는 즐거움도 느끼고 더 낫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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