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유라멘
처음 멘텐에서 이 라멘을 먹고 닭육수가 이렇게 깔끔할 수 있나 충격적이었던 기억이 있다. 수비드 했다는 닭고기도 처음 먹어본 건데 퍽퍽함 없이 사르르 입안에 퍼지는 육질에 '이래서 요즘 수비드 수비드 하는구나' 내가 모르던 미식의 발견에 얼마나 즐거웠는지!
그 뒤 오오랜만에 방문해 다음엔 탄탄멘을 먹어봐야지 했지만 항상 쇼유라멘에 손이 간다.
메뉴판에는 '많이짠'을 붙인 메뉴들이 있는데 '그럼 덜 짠 것도 있나?' 찾아보게 되는데 짜다는 것을 강조한 표현일 것 같다.
이 메뉴판을 봐서 그런지 오랜만에 먹은 라멘은 좀 더 가벼워진 닭 향기를 간장이 꾹꾹 누르는 것 같은 맛이 강하게 느껴졌다.
그래도 국물의 깔끔함으로는 정말 한 손에 꼽히지!
◾️운영 시간
11:40~20:00 * 저녁엔 7시 전에 마감되는 경우가 있다.
마지막 주문 가능 시간: 14:30, 20:00
◾️브레이크 타임
14:30~17:40
◾️휴무일
매주 일요일
◾️주차 공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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