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운 게 먹고 싶어 근처 마라샹궈 집을 찾아 들어갔다. 5시에 갔는데 방학이라 그런건지, 코로나 때문인지 아주 조용했던 매장. 다 먹고 나올 때까지 손님은 우리뿐이었다.
여튼 샹궈로 먹을 것들을 고르고 매운맛은 신라면 맵기라는 3단계로 고르고, 더 얼얼하게 해달라고 부탁드렸다.
두근두근
처음 한입은 너무 안 매워서 먹다보면 맵겠지 싶었는데 매운맛이 신라면 정도가 아니라 거의 생라면에 스프 사알짝 뿌린 급ㅠ 건대 매운향솥을 생각하고 갔는데 너무 안 매워서 굉장히 아쉬웠다.
매운 마라샹궈를 잘 못 먹는 사람들에게 맞춰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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