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에서 전시라니 좋아하는 공간이기도 하고, 전시 보고 동네 한 바퀴 걷는 것도 좋을 것 같아 전시를 보러 갔다. 이 전시는 현대카드 DIVE 앱에서 사전 관람 예약을 해야만 갈 수 있는데 해당 회차? 전까지 매진이 되지 않는 이상 충분히 관람 예약이 가능하다. 바로 들어갈 수 있을 줄 알고 예약한 시간보다 25분 일찍 갔는데 짤 없이 정시에 다 같이 우르르 입장이 가능했다. 덥고 습했던 날씨, 밖에서 기다리느라 땀도 나고, 그 사이 모기도 물려서 여간 불편했던 것. 내부엔 스티커 사진을 찍을 수 있었고, 직원이 한팀 당 하나만 찍을 수 있다고 했지만 사실 여러장 찍는 사람들도 보였다. >~< 좋은 듯 아쉬웠던. 전시를 보고 디자인 라이브러리를 둘러볼 수 있었는데 예약한 관람 시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