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맛집 2

☕동교동/홍대입구역🍰이미커피, 이미 커피 로스터스의 갈증을 해소

동교동엔 오랫동안(나름?) 자리를 잡고 있던 이미 커피가 최근 리뉴얼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인테리어만 바꾸나 했는데 알고 보니 운영 방식까지 새롭게 바뀌었는데 디저트를 고르면 그에 잘 어울리는 브루잉 커피를 페어링 추천하는 방식으로 기존에 에스프레소나 우유가 들어가는 커피나 그 외 음료 등은 없어졌다고 한다. 구로의 이미 커피 로스터스는 요즘 예약을 해야 하고 수용 좌석이 많지 않았던 갈증을 해소할 수 있어 반갑기도 하지만 아쉬운 점도 없진 않은. ​ 토요일 저녁에 근처에 있어 대기가 많지 않다면 한번 들러야겠다는 생각에 일단 가봤는데 오! 두 팀이 기다리고 있어 괜찮다는 생각에 기다려보기로 했는데 아 맙소사. 더운 날씨에 35분을 기다려야 했는데 크흡흑흑흑 나름 매장에 앉아있는 사람들의 테이블에 비어져..

홍대입구역/경의선숲길👱🏻‍♂️홍대할배츄러스, 겉은 달콤바삮 속은 촉촉

홍대입구역, 연남동, 동교동을 간다면 지나칠 수 없는 홍대할배츄러스찾아가는 길은 금, 토, 일 오후 2시쯤 부터 늦은 밤에 홍대입구역 3번 출구로 나와 쪼끔만 걸으면 트럭이 보인다.이번에는 보니 연락처와 동네를 적는 노트가 있어 뭔가 했더니 다른 동네에 가시는 날이나 시간이 일정하지 않아 영업을 하러 가시면 알림 문자를 보내드린다는 것.그렇지 않아도 내가 바뀐 메뉴판을 찍으니 맘카페 보고 왔냐고 물으시는데 알고보니 요즘 맘카페 글 보고 찾아왔다는 손님들이 많이 늘었다고 하신다. 아이들 간식으로도 많이 사간다고 하니 요즘 시대 예민맘들도 인정하는 츄러스 트럭! 메뉴오른쪽 메뉴는 처음 보는 메뉴판인데 내가 본 것만 해도 이게 벌써 3번째 바뀐 것 같다. 딱 반만 설탕을 찍어주시는데 설명 그대로겉은 달콤바삮 ..

기록/냠냠 2021.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