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찍은 사진 일부 카메라는 역시 일회용 카메라로 이건 '후지 심플에이스'이다. 중국 상해 푸동공항에서 미안하고 뻘쭘하고 우울했던 긴 시간 프랑크푸르트에서 뉘른베르크로 가는 기차 안, 일기를 쓰는 중 뉘른베르크 떠나는 날, 친구가 꼭 먹어보고 싶다던 햄버거 집 처음으로 감자튀김이 아닌 고구마튀김을 먹어봤다. 평소 고구마를 좋아하지만 햄버거엔 감튀만한 게 없는 것 같네 마지막 날, 귀국하기 위해 돌아온 프랑크푸르트 프랑크푸르트에서 묵었던 에어비앤비 카메라 : FUJIFILM SIMPLE A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