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 연희동을 지나가다 재인이 생각나 찾아보는데 아직 오픈한지 1시간도 안 돼서 아직 살 수 있는 게 꽤 남아있을 것 같기도 하고, 지금 아니면 날도 더워져 밖에서 기다리기 힘들 것 같아 방문. 12시 45분쯤 도착해서 보니 내 순서 앞에 5명? 정도 기다리고 있어 타이밍이 나쁘지 않았다. 내 순서가 되어 들어갔는데 크크크 엄청 귀엽네 나는 진열되어 있는 건 실제 크기보다 작은 미니어쳐일 거라고 생각했는뎈ㅋㅋㅋ 그냥 실물도 딱 앙증맞은 크키. 이렇게 작은 키쉬와 타르트, 휘낭시에, 마들렌은 처음 본다. 나는 타르트와 밀푀유를 사러 왔던 거라 레몬방아와 오디 밀푀유를 골랐는데 마침 매장에 한자리가 비워져서 레몬 방아는 먹고 가기로 했다. 직원분께서 테이블에 놔주신 것 건들지 않고 그대로 찍은 건데 ㅎㅎ 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