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시장도 돌아다니는데 딱히 살 것도 없고 별 재미는 없는데 비엣남 여행의 마지막 밤? 이 아쉬워 또~ 칵테일 바를 찾아갔다.아니 벌써 두 곳에서 실망하고 또 찾아갔다구? 그렇게 굳이 갔어야 했나?ㅋㅋ바 앞에 직원들이 서있어 사진은 못찍었는데 가면 자리 안내를 해준다. 들어가면 쿵쿵쿵 음악 소리도 굉장히 크고, 분위기가... 와우 개 힙해. 딱 봐도 여유로워 보이는 젊은 영혼들.3층?에 안내받은 자리에선 요렇게 바가 내려다 보였다.요때는 이틀 뒤가 할로윈데이라서 미드 Breaking Bad를 모티브로? 꾸며져 있었다. 요런 노란 테이프를 붙인다던지스페셜 칵테일?로 과학실에서 보던 실린더, 플라스크에 보글보글 연기가 나고 호스를 꽂고... 사진 찍기 좋을만한 것들이 참 많았지만 클래식한 걸로 주문...ㅋㅋ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