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엣남/하노이💆🏻‍♀️🦶Sen Spa, 한국인이 많이 찾는 마사지샵

동남아 여행을 가면 1일 1마사지를 해야한다고 한다. 음 구래애? 개인적으로 마사지를 썩 좋아하지 않아(다음날 새로 아픈 곳이 생기던데?) 별 감흥은 없지만 마사지할 곳도 찾아본다.ㅎㅎ Sen Spa는 한국인이 많이 가는 곳이라는데 카톡으로 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당일에 마사지 받기 어렵다고 한다.
카톡아이디 senspahanoi를 찾아 영어로 예약ㄱㄱ

작은 골목길에 위치한 센스파

오홍 평일은 10퍼센트 할인해 준다는데? 요런 할인 이벤트는 거의 꾸준히 있는 것 같다.

전신 마사지 가격

이외 발마사지나 더 다양한 것도 있었던 것 같은데 요게 가장 기본인듯~

안으로 들어가면 슬리퍼로 갈아신고 앉아있으면 따듯한 물수건과 차 그리고 사탕을 준다.

물수건에는 뭔가 향이 강한 아로마오일?을 잔뜩 뿌렸는지 손은 닦으면 손에 냄새가 가득!

차는 맛있게 마셨고, 궁금증에 사탕을 먹어봤는데 요건 내 입맛에 맞지 않았다ㅎㅎ

자아 그렇게 앉아서 어떤 마사지를 받을지 고르고 개인정보와 집중 마시지 받고싶은 부위와 강도를 선택한다.

(개인정보는 별 걸 다 적으라고 하네... 요런 거 관리가 잘 안 된다는 걸 잘 알기 때문에 개인정보 수집하는 것에 민감한 편)

 

자 여튼 다 적고나면 마사지 받으러 간다고~ 부른다. 그럼 먼저 발을 씻어주시고, 계단 위로 올라가 방에 들어가 누워있으면 마사지 시작!

 

나는 아로마 마사지 1시간을 선택했는데 중간에 목뼈를 딸깍! 꺅! 이런 거 처음이라 좀 무서웠는데 은근 중독성있고 시원하네?ㄷㄷㄷ 개인적으론 방이 조금 서늘해서 아쉬웠던 점 빼곤 괜찮았던 것 같다.

1시간 마사지가 끝나면 마사지사가 문 밖에 나가 기다리는데 팁을 기다리는 듯.

 

카드 결제로 20,000 원이 나왔고, 팁은 10% 정도 넉넉히 5만 동 쯤 필요할테니 미리 잔돈은 팁으로 빼놓는 게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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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사파/3박5일✈️1일차_공항 환전, 분차타, 비안커피, 미스클라우드, 응옥썬 사당, 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