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간 적이 있는데 뭘 먹었더라

흑초 탕수육
그때도 색다른 메뉴라 주문했는데 소스의 신맛에 처음에 몇 번씩 기침이 터져 나와 한 번은 먹어볼 만하다고 생각했던 기억이 나 신맛이 너무 강해 밸런스가 약한 것 같아 호불호가 꽤 클 것 같은데 그래도 진부하지 않은 메뉴라는 것은 대단하다.

포담샤오롱바오
나는 샤오롱바오는 피가 뭉치는 부분이 적고, 얇아 입안에서 녹으며 고기소는 나쁜 냄새 없이 밀도 높은 육즙에 순식간에 없어지는 것을 생강과 흑식초랑 츄릅! 음 맛있는 샤오롱바오는 다른 음식 없이 딱 이것만 먹고 싶다. 지금 생각해보니 중국에서는 돼지비계가 많이 들어가는 건가 한 판 넘게 먹으면 느끼했던 것 같은데?

우육면
싱겁게 먹는 편인데도 이건 간이 덜 된 것 같아 항상 향신료 맛이 강한 우육면만 먹다가 이렇게 마일드한 걸 먹으니 굉장히 어색하다.
다시 자유로운 해외 여행이 가능해지면 제일 먼저 중국에 가야지
◾️ 운영 시간
11:30~21:00
◾️ 브레이크 타임
평일 14:30~17:30
토요일 16:00~17:00
◾️ 휴무일
매주 일요일, 첫째주 월요일
◾️ 주차 공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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