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평소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뭐 미국, 영국, 일본 드라마/영화가 재밌다고 추천받으면 물론 재밌겠거니 싶긴한데 보느라 자야할 시간에 못 자고 다음날 졸고 있는 내 모습이 한심하고 이래서 뭐가 남나 싶어 추천받은 거 볼 시간에 중국어 감을 살리기 위해 재미없는 중국 드라마나 예능을 더 보겠다는 생각이다.
마침 최근에 재밌다고 추천받은 중국드라마 겨우 서른
잠깐 찾아보는데 중국에서도 인기가 많았나보다 넷플릭스에 올라왔다고 하는데 중국 사이트에서도 볼 수 있는 곳이 있어서 보기 시작했음.
총 43부로 이루어져 있고 상해를 배경으로 말 그대로 서른의 여 주인공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초반까지는 소소한 내용으로 欢乐颂이 생각나는 전형적인 중국 도시 드라마 같았는데 갈수록 속 터지는 막장에 으으 오랜만에 중국어 锻炼锻炼한다는 생각으로 봤다.
여 주인공 3명
江疏影 강소영, 뭔가 전형적인 중국 여자의 강한
童瑤 동요, 장쯔이랑 닮은 배우로 유명했는데 역시 자꾸 눈길이 간다.
毛晓彤 모효동, 딱! 전형적인 중국 로멘스 드라마 주인공 캐릭터인데 알고 보니 微微一笑很傾城 에 주인공 친구로 나왔구나
그리고 꽤 비중이 있었던 남자 배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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