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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앙리 마티스 탄생 150주년 기념 <마티스 특별전 : 재즈와 연극>_마이아트뮤지엄

iilh 2021. 4. 17. 09:50

얼리버드로 미리 구매한 티켓이 있었는데 미루다 전시 종료를 며칠 남겨두고서야 갔다. 전시 시작 초반엔 코로나로 관람객이 많지 않아 대기 줄이 길지 않아 괜찮을 것 같았는데 종료일을 앞에 둘 수록 대기가 길어져 넘 후회됐다. 진작 다녀올 걸 뭐든 미루지 말고 그때그때 움직여야 해.


금요일 오전 11시 15분쯤 도착을 했는데 로비에 사람이 많지 않았지만 대기가 필요했다.(오픈 시간 오전 10시)
이번엔 평일 오전에 왔으니 망정이지 얼마 전 금요일 오후 6시 전에 왔는데 로비에 사람이 꽉 찼고, 대기만 1시간이 넘어 바로 나온 적이 있었다. 가뜩이나 코로나로 일정 공간에 많은 사람을 두지 않으려 하는데 온라인으로 예약을 하지 않고 현장 예매 후 대기는 정말 이해가 되지 않는다.


많은 사람들이 인증샷 배경으로 두는 벽
사실 이왕이면 도슨트를 듣고 싶다는 생각이었는데 한동안 코로나로 도슨트 잠정 중단에 전시 막바지까지 관람을 미뤄오다 이번에 윤석화 도슨트의 전시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한적하던 로비에 비해 도슨트가 진행 중인 쪽에는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었다.
윤석화 도슨트의 설명은 처음 들어봤음.


꼭 이 전시를 봐야겠다고 생각했던 가장 큰 이유. 바로 이 스테인드 글라스 작품.
실제 작품을 축소하여 재현했다고 하는데 색유리를 통해 그려지는 빛그림자가 정말 아름답다.


1시간이 넘는 전시 관람을 마치고 나와 굿즈샵에서 도록을 보는데 꽤 프린트가 잘 된 것 같아 도록과 엽서를 샀다.


이 전시장은 층고가 낮고, 천장이 깔끔하지 않은 게 매번 올 때마다 거슬려 아쉽다.


◾️전시명
앙리 마티스 탄생 150주년 기념 <마티스 특별전 : 재즈와 연극>
◾️전시 장소
마이아트뮤지엄
◾️전시 기간
2020.10.31(토) ~ 2021.04.04(일)
◾️관람 시간
10:00 ~ 20:00
◾️입장 마감 시간
19:00
◾️휴무일
매월 마지막주 월요일
◾️관람료
성인 15,000원 / 청소년 12,000원 / 어린이 10,000원 / 경로우대, 국가유공자, 장애인(1급~6급)본인 및 동반보호자 1인 8,000원
◾️ 전용 주차 공간
전시 티켓 발권 시 주차할인권 구매 시 최초 2시간 3,000원(이후 10분 당 1,000원)
* 차량 1대에 주차할인권 중복 적용 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