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카노 3

역삼동☕인포메이션카페, 베이커리+브런치+카페

최근 바로 맞은편에 생긴 카페. IMFT라고 줄여서 브랜딩을 하는 것 같기도 하고, 무엇보다 건물 외관이 근사해서 궁금했다. 일단 매장 1층을 들어가니 빵 종류가 많아 베이커리 카페인가? 인테리어도 힙하면서 세련됐음. 커피를 주문하려고 계산대 앞에 가보니 아?커피를 주문하려면 원두 블랜딩 종류를 고를 수 있는데 Chillin과 Float라니! 필터 라인업도 보니 이곳은 아이덴티티커피에서 납품을 받나 보다. 오호호 기대감을 안고 Float Blend로(Chillin보다 500원 더 비쌈)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다. 에그타르트와 아메리카노 서울 시내에, 특히 이 동네의 베이커리 카페라면 손님이 트레이에 담은 빵을 그대로 내어주기보단 다른 접시에 옮겨주면 훨씬 좋을 텐데 브랜딩에 비해 아쉬웠던 사소한 디테일. 하..

도곡동☕커피볶는집탄자니아,

슬슬 점심시간에 동네 카페를 가볼 수 있는 자유가 생겼다. ㅎㅎ 그중에 '커피볶는집 탄자니아'라는 카페가 굳이 탄자니아를 매장 이름으로, 어떤 특별함이 있을까 궁금해 방문. 역삼 럭키아파트 상가 1층으로 도로 쪽이 아니라 아파트 쪽에 위치한 매장 매장에 들어가면 사우나에 들어온 것 같은 열기가 느껴져 당황스러웠지만 갓 구운 아몬드 냄새랄까? 아몬드와 버터의 조화. 사브레의 냄새가 가득! 킁킁킁 아망드 쇼콜라랑 쿠키도 맛있어 보이는 걸~ 메뉴판을 보니 메뉴가 꽤 많아 보인다.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주문해서 전날 산 초이고야 스콘과 냠냠냠 살짝 워터리하긴 했지만 고소하고 묵직한, 마일드의 아메리카노 과연 다음 방문도??

⚫️역삼동☕️fyi 안의 오디너리핏

계속 들어오기만 했던 오디너리핏이 얼마 전에 역삼에 fiy라는 복합문화공간에 입점? 됐다고 한다.(복합문화공간이라.. 이해하기 어려워 역시 이름 붙이고 설명하기 나름인 듯) 출입구어떻게 들어가는 건지 헤매다가 바닥에 점자블럭을 보고 문이 있겠거니 추측을 할 수 있었지만 문이 여닫이인지 미닫이인지 내부에 들어가기 전까지 벌써 바보가 된 것 같았다. 점자블럭은 길에 없다가 문 앞에 하나 놓인 것이 희한하네 메뉴 모나미 제품이 진열되어 있어 주문하고 기다리는 동안 구경을 할 수 있었다. 모나미 153 모델을 내 맘대로 조립?할 수 있고 나는 만년필 세트에 눈길이 갔는데 만년필을 테스트용이 없어 써볼 수 없었다.사게 된다면 다음에 가서 사야겠다 싶었는데 최근에서야 알게 된 게 일정 기간 열리는 쇼룸으로 팝업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