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번 여행에서 칵테일에 좀 꽂혔다. 비엣남의 칵테일은 어떨까? 맥주는 맹맹하니 맛이 없고, 와인? 흐음 뭐가 뭔지 모르겠고 그나마 조금 아는 건 칵테일이잖아. 그리고 세계적으로 유명하다는 바도 있다고 해서 하노이의 'Plolite & Co'에도 가봤지만 개인적으로 별로라 흥미가 떨어져 버리긴 했지만, 사파에서 저녁 먹고 마사지 받고, 이렇게 보내기엔 아까워호텔 드 라 쿠폴 엠갤러리에 바가 있는 것 같아 한 번 가보자!와 인테리어에 감탄하며 자리를 잡긴 잡는데 크흠 바라고 하기엔 너무 밝은 거 아니야? ㅎㅎ 너무너무 어색하다. 이렇게 밝은 곳에서 술이나 칵테일을 마셔보는 건 처음이 아닐까?ㅋㅋㅋㅋ그나저나 우와 여긴 정말 인테리어 구경하는 재미가 엄청 나다.무슨 세계관으로 이 넓은 건물은 구석구석, 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