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맥앤치즈피자 한 조각
요즘 이 피자가 너무 땡겨 집에 가는 길에 포장해갔는데 이미 매장을 나오자마자 스카치테이프로 포장 용기 뚜껑을 닫아 놓은 게 낭창낭창 들썩들썩 꿀렁꿀렁, 포장 용기가 비닐봉지 안에서 움직여 눕혀져 있던 게 세워진다. 흐잉 ㅠㅠ 매장을 나오자마자 불안하다, 걱정된다 싶었는데 집에 도착해서 보니 어김없이 한쪽으로 잔뜩 쏠렸네! ㅠㅠ 그리고 기분 탓인지 뭔가 포장 용기의 종이 냄새도 묻어있는 것 같구.. 아무래도 매덕스피자는 매장에서 먹어야 제일 좋은 것 같다!
아님 피자 한 판을 포장해서 조금 더 안정적으로 집까지 모셔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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