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최월선칼국수를 좀 더 자주 가는 편인데 요즘 들어 미나리도 많이 줄어든 것 같기도 하고 코로나고 뭐고 거리 두기 없이 여전히 북적북적한 식당의 모습에 오랜만에 공항칼국수로 갔다.
이곳의 좋은 점은 빠른 주문, 쾌적한 환경, 언더렌지 로 가열하니 불 조절하다 꺼지면 불 켜달라고 눈치 볼 필요 없는 점, 입식 테이블, 통쾌하시고 사려 깊은 직원분들(김치 떨어지면 더 달라고 말씀 드리기 전에 더 채워주러 오신다던가, 밥 볶을 때가 된 것 같으면 촵촵 볶아주신다👍🏼) 그리고 뭐니뭐니 해도 무료 주차가 가능한 점!
우리의 소훌 푸드 버섯칼국수!
오랜만에 그런지 밥을 세 개 볶았던가?ㅋㅋㅋ 다 먹었다!
사람마다 입맛이 다르기 때문에 저 칼국수 집이 별로다, 이 집이 최고라고 말할 수 없어 각자 취향에 맡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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