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생각나는 노스트레스 버거
최근에 쿠팡이츠로 주문해서 먹은 적이 있었고 오랜만에 매장 방문!
버거+세트와 핫윙 4조각을 주문했다.
핫윙에는 찍어 먹을 소스가 두 가지가 나오고, 샐러리가 있어 나름 이 와중에 건강을 챙겨주는 건가 ㅋㄷㅋㄷ 재밌는 구성.
나는 클래식 버거를 주문했는데 전에 안 보였던 할라피뇨인가? 이게 깜찍하게 얹혀 있다.>0<
집에서 충분히 주문해 먹을 수 있었지만 굳이 매장을 찾은 이유는 좀 더 뜨겁고 바삭한 패티와 감자튀김을 먹기 위함이었는데 이날은 패티가 덜 크런치한 느낌이라 사알짝 아쉬웠는데 무엇보다 충격적이었던 건 T^T 감자튀김이 안 뜨겁고 바삭하지 않아 당황스러웠던ㅠㅠ 주문이 많아지다 보니 주방의 사정도 생기겠지만 주문하고 금방 음식을 받지 못하게 되는 등 매장에 찾아간 보람이 없다고 느껴졌던 날.
최근 노스트레스 버거같이 스메쉬드 버거 집이 꽤 생겨, 이중 괜찮은 집들을 표현하는 걸 보니 '노스트레스버거 초창기 때~ 어쩌구 저쩌구'라는 표현이 보이던데 전에는 초창기랑 지금이랑 뭐가 다른가? 싶었는데 이번 방문에 공감이 가긴 한다.
아무리 그래도 아직까진 smashed buger의 할아버지 격으로 지위가 높긴 하다.
'기록 > 냠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역삼동🍚대영식당, 기분 좋은 가격 (0) | 2021.07.15 |
---|---|
🐷명동🍚이남장, 새로 생긴 명동점 (0) | 2021.07.15 |
역삼동🥖바게트케이, 달인의 바게트 (0) | 2021.07.13 |
성수역/성수동🍩카페 노티드 성수, 드디어 먹어봤다! (0) | 2021.07.12 |
성수역/성수동🍱식당 사월에, 일본 가정식이라는 (0) | 2021.07.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