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할 코로나가 나타나고 나서 전시 소개글에서라도 팬데믹, 언택트, 전염병, 재난, 위로와 희망 등의 단어가 빠지면 큰일이라도 나는지 최근 전시 트렌드에 빠르게 퍼져나간 역병 여파.
처음엔 공감도 되고, 확실히 위로 받기도 했었던 것 같은데 슬슬 지겹ㅠ
국립현대미술관에서도 이런 주제로 전시가 진행됐었는데 이제 진부하게 느껴져 별 흥미 없었건만 결국 전시장을 찾아갔다.ㅋ
항상 얘기만 듣다 전시를 못갔는데 생각보다 접하기 어려운 서도호 작가의 작품. 캡션에 2021 제작이라는 걸 보고 호오 따끈따끈한 최신작인가!
이곳의 작품도 여운이 길어서 전시장을 찍었던 것 같은데 흠..다녀온지 오래 돼서 기억이 안 난다.

이것도 이 전시 작품이었던가
내부 전시장이 아니라 복도?쪽에 있었는데 라이더가 똥콜을 받고 움직이는 경로를 지켜봤는데 짧게 봐서 더 찾아보고 싶었지만 더 이상 기억이 없넹
자극적인 영상 작업도 있었는데 거북해서 영~ 편하지 않았던 전시
전시명: 재난과 치유
전시 장소: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전시 기간: 2021.05.22(토)~2021.08.01(일)
관람 시간: 화/목/금/일요일 10:00~18:00, 수/토요일 10:00~21:00
관람료: 무료
전용 주차 공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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