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바리스타클럽 줄여서 부르는 홈바클이라는 곳에서 3월 커피몽타주의 원두 공구가 있었다.
원두 목록을 보니 자하에서 맛있게 마신 에티오피아 CoE 4위가 있어 고민고민~ 맛있을까 고민하다 주문했다.
오전 10시 쯤 주문했는데 익일배송으로 받아 빠른 배송에 놀랐다.
그리고 요즘 비닐 뽁뽁이 대신 쓴다는 종이로 만든 충격 완화제
너무 어둡지 않을까 고민하다 산 블렌드인데 아무래도 게이샤는 게이샤인가 쓰고 탄맛은 없었고 전체적으로 볼륨이 크지도 않고 편안하긴 했지만 아직 뜨거운데 벌써 후미에 입안을 아프게 하는 산미가 거슬렸다. 그렇게 아쉬워하고 있다가 남내커로 마실 수 있었는데 와후! 노란색 텐져린~ 알맹이가 입안 구석에서 귀엽게 빛나고 있다. 그리고 살짝 민트의 화~함으로 개운하게 입가심이 되었다. 역시 남내커가 최고 같아..
제공 정보
Panama La Berlina Gesha Washed 50%, Colombia La Joya Gesha Washed 50%
노트: Jasmine, Rosemary, Tangerine, Green grape, Vanila, Ho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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