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필름

🎞올림푸스 AM100_코닥 컬러플러스 200_1903

iilh 2021. 4. 20. 14:45

이때부터 근처에 괜찮은 현상소가 있는 것을 알았다.

아침에 오픈하자마자 맡기면 오전에 필름 스캔 이미지를 보내주시고, 어쩔 땐 20분 만에 완료!


생일이 있는 주엔 본가에 간다.(그래서 생일 쿠폰으로 팝콘과 음료수는 잘 안 먹으니까 하나만) 영화 보러 가는 것을 돈 아깝다고 생각하시는 아빠와 뉴코아 CGV에서 극한직업을 봤다. 같이 깔깔 웃으며 봤는데 나오면서 남는 게 없다고 하시는 아빠

우리집 악동들은 참 특이해

외국인 관광객이 많은 곳

발목 들어낸 한복이 꼴 보기 싫지만 색감이 곱긴 고와 다들 보기 좋다.

친구가 추천한 우성상사에 가서 필름을 샀다. 친절하신 사장님

큰집 지키는 개가 새끼를 낳았다. 귀엽긴 하지만 나중에 어떻게 될지 아니까 안쓰러워 애정을 주고 싶지 않다.

큰집에서 농사짓는 정말 맛있는 취나물

하지만 비닐하우스는 너무 덥다.

시골

인스타그램 팔로우하는 분이 경리단길의 쌉에서 팝업 스토어 행사를 하신다기에 친구와 다녀왔다. 좋은 미식의 경험을 한 하루


거제도 가고 싶다고 노래를 불러 부모님 결혼기념일 맞이로 부모님과 통영과 거제로 여행을 다녀왔다.

먼저 통영에 도착해 봐뒀던 식당에 가 말로만 듣던 도다리 쑥국을 먹었는데 크허어 시워허언하구나 소주가 술술 붙는다.

사진 속 색 조합이 좋아. 에너지가 느껴진다!


카메라 : OLYMPUS AM100

필름 : Kodak ColorPlus 200

현상 : 중앙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