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에서 남포동으로 가는 버스에서 필름을 갈아끼우다 필름의 사진들을 태워버려 너무 속상하다. 떡도 쮸왈깃하고, 물 없이 만든 양념이라니 다 맛있다! 아직까지 여기만큼 맛있는 떡볶이를 못 먹어 본 것 같다. 설 연휴, 외할아버지가 계시는 호국원 차례 음식은 삼촌이나 큰이모가 올리실 테니 우린 간단하게 가는 것도 괜찮다며 합리화를 하며 이 날은 스벅의 부생크를 올렸다. 할머니집에서 큰이모&이모부, 삼촌 그리고 우리의 미니미 할머니와 저녁 식사 설 당일엔 큰집으로 산소에 다녀와 산을 내려가는 친척들의 뒷모습 부여 무량사 처음 가보는 것 같았는데 한바퀴 돌아보니 옛 기억이 난다. 커피냅로스터스 HQ 명절엔 커피냅을 찾는 편이었는데 이날인가? 베이커리가 바뀌었는데 가격에 비해 너어무 맛이 없어 이날 이후 갈 생..